일반적으로 뇌혈관에 순환장애가 일어나 갑자기 의식장애와 함께 신체의 반신에 마비를 일으키는 급격한 뇌혈관 질환을 말한다. 뇌졸중 후 1/3에서는 사망하며 또 1/3에서는 반신불수가 되고 나머지 1/3 에서는 후유증 없이 완전히 회복된다. 뇌졸중은 흔히 뇌출혈과 뇌경색으로 나뉘며 일과성뇌허혈중은 그 증상이 뇌졸중과 비슷하나 수 분 또는 수 시간 지속후 증상이 사라지는 질병이다. 일과성뇌허혈중이 있으면 약 반년에서 5년안에 뇌졸중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 뇌졸중의 증상(손상받는 부위에 따라 다르다.)
  • 대화능력의 소실(말을 잘 못한다.)
  • 사지마비
  • 의식의 손실
  • 급격한 사지의 나른함 또는 저림
  • 두 통
  • 시력장애
  • 혼 돈
  • 현기증(어지럼증)
  • 대변 및 소변을 가리지 못한다.
• 뇌졸중의 원인
  +- 뇌 출 혈 +- 뇌혈관의 출혈 | 원인 | +- 지주막하 출혈 | +- 뇌 혈 전 +- 뇌혈관의 경색 | +- 뇌 전 색
• 뇌졸중의 예방
  • 뇌졸중 예방은 먼저 혈압 관리로 부터
    • (1) 고혈압은 뇌출혈이나 뇌경색의 가장 큰 위험인자로서, 혈압이 높다는 것만으로서 뇌졸중 발생의 원인이 될 뿐아니라 가령 나이먹음과 더불어 진행되는 동맥경화를 더욱 촉진시키는 인자로서도 작용되고 있으므로, 뇌졸중의 예방은 먼저 고혈압 대책부터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 (2) 염분은 하루 10g 이하로 소금의 성분이 혈압을 올리는 작용을 한다.
    • (3) 적절한 운동과 휴양.
    • (4) 약물을 이용한 혈압관리
    • (5) 위험한 것은 약을 지시대로 복용하지 않는 것
    • (6) 2주일∼1개월에 한번은 반드시 병·의원을 찾을 것
  • 심장병이 있을 때, 심전도에 이상이 있을 때
  • 뇌졸중이 되기 쉬운 병이 있을 때
    • (1) 당뇨병, 고혈당이 있을 때
    • (2) 고지혈증이 있을 때
    • (3) 고뇨산혈증이 있을 때, 혈액중의 요산이 높을 때
  • 지나치게 비만한 사람
• 뇌졸중의 식사요법
  결론적으로 뇌졸중의 위험을 피하기 위한 식사요법을 할 때, 다음 사항을 항상 고려해야 한다.
  • 첫째 : 콜레스테롤이 풍부한 음식, 즉 비계가 많은 고기, 쏘세지, 동물의 내장 등을 피하고 눈에 보이는 비계를 제거하며, 갑각류(조개ㆍ게ㆍ새우 등), 지방을 30%이상 함유한 버터나 크림·치즈 등의 지방유제품도 되도록 먹지 않는다.
  • 둘째 : 음식을 조리할 때, 동물성 포화지방산보다 식물성 불포화지방산이 더 풍부한 기름을 사용하며, 식단에서 마요네즈나 코코낫 기름은 빼도록 한다.
  • 셋째 : 탄수화물(특히 설탕)은 혈당을 직접 상승시키므로 당뇨병의 악화요인이 될 뿐 아니라, 혈중 탄수화물은 지방으로 전환되므로 쨈·쵸코렛ㆍ케이크ㆍ사탕ㆍ아스크림 등의 단 음식물을 주의하도록 한다.
  • 넷째 : 가능한 한 섬유소가 많은 야채류의 음식 섭취를 많이 한다. 섬유소는 장내 당분의 흡수를 저하시키며, 혈중지질의 감소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 다섯째 : 과다한 염분은 동맥경화증과 고혈압에 연관되어 있으므로 지나친 염분의 섭취를 억제한다. 우리나라는 염분이 많은 밑반찬이나 김치류·젓갈 등을 많이 먹으며 국물이 많은 국이나 탕류 등을 좋아하는 식습관으로 염분 섭취량이 매우 많아 우리나라에서 뇌졸중의 많은 요인은 염분 섭취량과도 관계가 있다고 하겠다.
  그러므로 뇌졸중의 예방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염분의 섭취를 줄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상과 같이 우리가 일상적인 식생활에서 간과해 버리기 쉬운 몇가지에 유의하면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고 이에 의한 사망률도 감소시킬 수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