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는 생활습관개선으로 상당부분 예방이 가능한 질병입니다.
나이가 들면 뇌의 기억 중추인 해마의 크기가 줄어들게 되는데, 인위적인 노력으로 해마 크기 감소를 막을 수 있습니다.

치매예방운동

운동으로 해마가 위축되는 것을 차단하고 해마 크기도 늘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특히 걷기 운동은 치매 예방에 좋은 운동으로 걸으면 뇌로 혈액이 다량 유입되어 영양소 및 산소가 더 많이 전달됩니다.

걷기 운동은 30분 이상, 3km 내외를 일주일에 3번 이상이 좋습니다.

치매에 좋은 음식

특별히 어떤 음식을 먹는다고 치매가 예방되는 것은 아니며 균형있게 조금먹고 많이 움직이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싱겁게 음식을 먹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으며,

채소나 과일, 호두 잣, 땅콩 등 견과류가 치매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육류보다는 생선을 먹는 것이 좋은데 생선을 자주 섭취하는 것은 치매 확률을 60% 낮추고,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도 70%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과음과 폭음은 인지 장애 확률을 높이기 때문에 건강한 음주 습관은 한 번에 1~2잔, 일주일에 3회 이하가 적당합니다.

치매예방놀이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을 이용하는 놀이가 좋은데요.

뜨개질, 종이접기, 클레이가 효과적입니다.

책을 읽는 습관, 글쓰기, 퍼즐, 퀴즈 풀기 등도 두뇌가 활발하게 활동하게 하여 치매예방에 좋으며,

평소 관심있는 분야, 배우고 싶었던 것들을 새로 배우는 것도 뇌 운동에 좋습니다.

치매예방법

친구나 친척, 이웃 등 사람을 자주 만나는 사회활동도 뇌의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데요.

친목 단체, 봉사 활동, 종교활동 등에 참여하는 것도 치매 위험률이 15%나 줄어든다고 합니다.

흡연하면 알츠하이머에 걸릴 위험이 높은데,

과거 담배를 폈어도 담배를 끊은지 6년이 지나면 인지 장애의 확률이 41% 감소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