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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건강정보(여름철 전염병 상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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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3 17:28: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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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토스 피라증
(주요증상)
고열, 두통, 오한, 근육통, 눈의 충렬등 감기몸살과 비슷한 증세, 심하면 황달, 뇨감소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전파방법)
감염된 들쥐나 집쥐, 가축등의 소변으로 균이 배출되어 상처를 통해 전염됩니다.
(예방요령)
벼베기 작업이나 추수절에는 미리 예방약 (독시싸이클린) 을 복용합시다.
작업시 고무장갑, 장화, 긴옷 등 보호의를 착용하여 손,발의 상처를 예방합시다.
가능한 한 농경지의 고인물에 손을 담그지 맙시다.
벼베기 작업전에는 논바닥을 건조시켜 균의 번식을 방지 합시다.
들쥐, 집쥐등 매개동물을 구제합시다.
-유행성 출혈열
(주요증상)
감기와 비슷하게 시작하여 발열, 오한, 두통등의 전신증상이 있습니다.
(전파방법)
들쥐의 배설물에 있는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통하여 전파됩니다.
(예방요령)
유행지역의 산이나 풀밭에 가는 것을 피합시다.
야외활동시 잔디위에 눕거나 옷을 벗어 놓지 맙시다.
집 주위의 들쥐의 서식처를 제거하고 배설물에 접촉을 피합시다.
농민이나 군인등 감염위험이 높은 사람은 예방접종을 받읍시다.
-쯔쯔가무시병
(주요증상)
진드기에 물린 상처, 두통, 열, 발진, 결막충렬등
(전파방법)
숲이나 들쥐에 기생하는 털진드기의 유충이 사람을 물 때 전염됩니다.
(예방요령)
유행지역의 관목숲에 가는 것을 피합시다.
밭에서 일할 때는 되도록 긴 옷을 입읍시다.
들쥐와 접촉하는 환경을 피합시다.
야외활동 후에는 옷의 먼지를 털고 목욕을 합시다.
※진드기에 물린상처가 있거나 피부발진과 급성발열이 있으면 서둘러 치료를 받읍시다.
-콜레라
(주요증상)
갑작스런 설사, 구토, 복통 등
대부분 열은 없습니다.
(감염경로)
환자의 구토물이나 대변에 오염된 식수, 음식물을 먹거나 균에 감염된 해산물을 날로 섭취 했을 경우 감염됩니다.
(잠복기)
수시간부터 최장 5일간, 보통 2~3일 정도
(예방요령)
물과 음식은 반드시 끓여 먹습니다.
어패류등 해산물은 날것으로 먹지 맙시다.
외출후에는 손으 자주 씻읍니다.
관혼상제시 돼지고기와 날음식 접대는 삼가고 마른음식으로 접대합시다.
-장티푸스
(주요증상)
지속적 발열, 두통, 식욕감퇴, 설사후의 변비
몸 전체에 작은 발진이 생기고 심한 경우 정신이 혼미 해집니다.
(전파방법)
환자의 보균자의 대소변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에 의해 전염됩니다.
잠복기는 보통 1-3 주 정도
(예방요령)
예방접종을 받거나 예방약을 복용합시다.
안전하지 않은 물이나 음식물은 먹지 맙시다.
개인위생을 청결히 합시다.
※장티푸스는 우리나라에서 연중 발생되고 널리 유행되는 토착성 전염병입니다.
-세균성 이질
(주요증상)
심한복통, 오한과 열, 점액과 혈액이 섞인 설사
(전파방법)
환자나 보균자에 의한 직접전파, 또는 대변, 손, 입을 통하거나 파리등 위생 해충에 의한 간접적인 전파가 있습니다.
오염식품에 의한 감염이 가장 많습니다.
잠복기는 1~7일 정도
(예방요령)
장티푸스와 동일합니다.
안전한 음료수만을 마십니다.
위생적인 조리, 취급되는 음식물을 섭취합시다.
설사환자는 가까운 보건지소나 보건소에 신고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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