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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건강관리, 독감예방접종 및 감기예방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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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4 11:57: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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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심한 일교차는 옷차림도 상당히 고민스럽게 만듭니다. 자칫 방심했다가 감기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요즘은 건강관리가 더욱 어렵게 느껴집니다. 환절기, 감기로부터 안전하게 우리의 몸을 지키기 위해서는 감기 예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감기를 예방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독감예방접종
'인플루엔자'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독감입니다. 독감에 걸리게 되면 발열, 두통, 기침, 코막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세균성 폐렴, 기흉, 뇌염, 횡단성 척수염 등 각종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노인, 소아, 만성질환자 등에서 합병증 발생빈도가 높기 때문에 만성질환자와 아스피린을 복용 중인 6~18개월의 소아, 65세 이상의 노인, 임산부 등은 인플루엔자 우선접종 권장대상자로 분류가 됩니다.
독감은 11월부터 유행하는 호흡기 질환입니다. 예방백신은 접종 후 2주가량 지나야 효과를 나타내므로 독감이 유행하기 전인 9 ~ 10월에 접종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독감예방접종시기를 놓친 12월 이후라도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2~3월에도 독감이 유행하기 때문입니다.
-독감예방접종 주의사항
독감예방 주사를 맞기 전, 건강한 몸상태를 위해 음주와 흡연을 금하고, 접종 당일 몸의 컨디션이 저조하거나 고열이 있는 경우 접종을 삼가합니다. 따뜻한 옷을 입고 예방접종을 맞으러 가며, 대기하는 동안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 줍니다.
평소 앓고 있는 만성질환이나 몸의 이상이 있는 경우 반드시 의료진에게 알리며, 접종 후 고열이나 호흡곤란, 두드러기, 현기증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접종 당일은 샤워를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독감과 감기는 호흡기 질환이라는 비슷한 맥락을 가지고 있으나, 감기는 다양한 감기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이며, 독감은 호흡기를 통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감염되어 발생합니다. 독감예방백신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이므로 다른 종류의 바이러스에 의한 감기에는 효과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독감예방주사를 접종한 후에도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많은 실천을 해야 한답니다.
-감기 예방법
우리가 생활하는 공간과 장소, 그리고 그 속을 구성하는 수 많은 물질과 물건들은 많은 세균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공간을 살아가는 우리도 수 많은 세균에 노출되어 있겠죠?
특히 일상에서 여러 물건과 접촉이 이루어지며, 음식을 먹는 동작을 행하는 손에 의해 세균이 많이 감염되고 있습니다.
감기는 다양한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질환으로 수시로 손을 깨끗하게 씻고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만으로도 감기예방에 큰 효과를 보인답니다. 일교차가 큰 변덕스러운 환절기의 날씨는 우리 몸의 생체리듬을 교란시켜 면역력의 저하를 야기시킵니다.
따라서 체내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옷차림에 신경써야 합니다.
겉옷을 소지해서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아침과 저녁에 걸쳐주거나, 얇은 옷을 여러겹 챙겨 입으면 어렵지 않게 환절기 감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환절기에는 간단한 걷기 운동과 스트레칭을 통해 급격하게 떨어진 면역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걷기 운동은 발바닥의 혈점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고, 근력의 증가와 함께 체내에 쌓인 활성산소를 배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면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켜 주며, 잘 쓰지 않는 근육을 자극해 근육의 활동량이 올라갑니다.
근육의 활동량이 높아지면 체온이 올라가기 때문에 면역력 증가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과일이나 채소를 많이 섭취하면 면역력을 높여 감기 예방에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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