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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수해대비 건강한 여름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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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23 18:03: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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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수해대비 건강한 여름나기 홍보
질병관리본부는 여름철에는 단체 여행객의 증가와 기온상승으로 인한 세균 번식이 용이해져 세균성이질, 식중독 등 식품매개전염병의 집단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여 사전 예방관리를 강화한다.
우선 전염병 정보모니터망 재점검 등 설사환자 감시 강화해, 병·의원 등 모니터 재점검 및 학교 보건교사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전국 보건기관 하절기 비상방역근무체계를 강화한다.
질병관리본부를 중심으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검역소 등과 공동으로 콜레라,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실험실 감시사업을 지속 실시하며, 수인성질환과 식품매개질환의 집단발생 사전예방한다.
각급 학교 등 집단급식시설, 식품위생접객업소 종사자 등에 대한 보균검사 및 위생 점검과, 불법 간이상수도, 오염된 약수터 등 사용금지와 철저한 소독 관리·유지한다.
특히 식품매개전염병은 제1군전염병으로 음식물 등을 통하여 전파가 용이하여 사전 예방이 중요하므로 「건강한 여름나기」홍보를 적극 전개할 방침이다.
또한 범국민운동본부를 중심으로 손씻기 실천화를 위한 손씻기교육·홍보도 강화된다.
특히 6월 중후반부터 장마가 예상되어 수해발생 시 단계별 행동요령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전개하는 한편 지자체에 단계별 조치사항 이행에 철저를 기하도록 지침을 시달하였다.
<음식물매개질환 예방을 위한 4대수칙>
① 반드시 끓인물을 섭취하고, 날음식은 삼가도록 합니다.
② 손발을 깨끗이 하는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도록 합니다.
③ 조리기구는 청결히 사용하고, 도마·칼은 식품별로 따로
사용하여 교차오염을 예방하도록 합니다.
④ 음식물은 적절하게 보관 및 유통기한내 섭취하도록 합니다.
정리 정책홍보팀 배희진 clear0305@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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